“北, 평양 등 8개 지역 특구 지정해 개방”

북한이 평양을 비롯한 주요 8개 도시를 새로운 경제특구로 지정해 외국 자본에 개방하고 세제 우대 조치를 해 주는 등의 새로운 경제정책을 마련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 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외국자본 유치와 사회 기반 시설 정비 등의 새로운 경제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런 새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달 중순 정책금융기관인 ‘국가개발은행’과 ‘국가수출입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북한이 외자 유치를 위해 특구 지정에 나서고 있지만 유엔 대북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핵 문제에 진전이 없는 한 외부 투자 유치가 어려울 전망이다.  


유엔 대북제재를 제외하더라도 북한은 여전히 투자 리스크가 높아 정치 경제 지리적으로 밀접한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북투자처 확보가 쉽지 않다. 


한편, 중국에서 센양만바오(瀋陽晩報) 보도(2. 25일 보도)를 비롯해 신 압록강대교 건설이 올해 10월 착공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 신의주 특구 지정 및 개발에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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