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대동강변 2단계 정비공사 착공

평양 대동강변을 ’문화 휴식터’로 정리하는 2단계 공사가 시작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옥류교로부터 대동교까지 구간의 대동강 강안(江岸) 1단계 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난 데 이어 지금 2단계 공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평양시 건설지도국 조석호 부국장은 중앙방송에 출연, “2단계 공사는 평양대극장으로부터 충성의 다리까지 구간의 강안거리 보수공사와 호안정리도 진행하게 된다”며 “30동에 달하는 살림집과 10여 동의 공공건물, 봉사망들을 개건 보수하고 여러 가지 시설물과 가로등 설치를 위한 정비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2단계 공사 기간에 김일성광장 주석단 보수공사를 비롯해서 시안의 일부 지역들에 대한 살림집 개건 보수공사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 부국장은 이어 “현재 살림집 철거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나고 미장공사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며 “미장공사가 끝나게 되면 살림집에는 연녹색과 연분홍색을 비롯한 외장재들을 바르게 되며 봉사망과 공공건물들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타일과 외장재를 써서 외장재 공사를 마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6㎞에 이르는 대동강변 1단계 공사는 작년 7월에 착공, 지난달 완공했으며 평양대극장∼충성의 다리 2단계 구간은 4.6㎞에 달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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