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가로등 현대화 한창”

북한이 시내 건물을 개보수하고 도로를 정비하는 등 ’평양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평양에서 가로등 현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3일 소개했다.

신문은 북한 내각 도시경영성이 올해 평양시와 각 도 소재지의 하부구조 보수정비, 살림집 및 공공건물 개건보수, 수백만 그루의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평양에서는 가로등 현대화를 연간사업으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평양 시내 가로등을 일신하는 사업은 지난해 말 시작됐으며, 이미 천리마거리, 서성거리, 창광거리 등의 가로등은 공사가 끝났다.

올해는 가로등 자동조종 체계를 새롭게 구성하고 전구를 모두 교체하는 작업이 추진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북한은 2005년 9월 평양 시내 가로등 현대화에 착수해 그동안 케이블, 전기선 등을 교체해 왔으며 2007년 10월에는 가로등의 점등 및 고장 여부 등을 컴퓨터로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조종실’을 완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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