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시 광복거리에 봉제 완구공장 건립

북한은 최근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봉제 완구공장을 건립, 생산을 시작했다고 월간 화보 ’조선’ 2월호가 전했다.

조선경흥무역총회사 산하인 이 공장에서는 “조선범, 표범, 풍산개, 애완용 개, 거북이, 곰, 원숭이, 토끼 등을 비롯해 65종의 봉제 동물놀잇감들을 생산한다”고 잡지는 밝혔다.

잡지는 이어 “이 곳에서는 다른 나라의 동물들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여 그 종류를 계속 늘리고 있다”며 “기발한 창작기법으로 운동감이 있으면서도 유머적으로 만든 봉제 동물놀잇감들은 형태가 변하지 않고 만지는 느낌이 부드럽고 포근하여 어린이들의 수요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 공장의 김향숙 지배인은 “앞으로 국내수요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받는 주문봉사도 광범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