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시민 10만 동원 ‘공동사설 이행’ 군중대회 개최

북한은 신년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를 2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림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당 창건 65돐을 맞이하여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의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는 구호를 앞세우고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활짝 꽃 피워나가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최 비서는 “생산 공정의 현대화와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질 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곡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축산, 양어, 과일생산기지들의 능력을 확장할 것 ▲전기와 석탄, 원자재들을 충분히 생산 보장하여 평양시 10만 세대 살림집을 건설할 것 ▲과학, 교육, 문학예술사업에서 전환과 군사중시 기풍을 확고히 세워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 것 등을 강조했다.


이날 군중대회에서는 김영일 내각총리,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꾼들이 참여했으며, 약 10만여 명의 평양시민들이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군중대회를 마친후 평양시내에서 군중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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