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한의학부문 전국토론회

북한에서 고려의학(한의학) 부문 전국토론회가 13∼14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소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려약(한약) 제조부문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참가해 고려약의 엑스(진액)화, 표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의 성과를 담은 20여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고려약 엑스제를 만드는 데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 ’고려약 엑스의 표준화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기술적 문제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한 기술강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사포닌 함유 고려약의 계면활성제적 성질을 이용한 탕약의 제제화에 대한 연구’ 등 고려약을 엑스화, 표준화 하는데 의의가 있는 연구논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고려의료(한의료) 봉사의 질을 높이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이 교환되었으며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