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우즈벡에 0-1패…월드컵 진출 ‘빨간 불’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북한 축구대표팀의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북한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평양 양각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9월 최약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첫 승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던 북한은 전반 25분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잡이 알렉산더 게인리히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내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북한은 1승2패를 기록하면서 C조 3위에 머무른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를 기록하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양 팀은 오는 11월 11일 장소를 바꿔 다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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