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건축축전 개최

북한의 제6차 건축축전이 4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열렸다.

전국의 건축가와 건설기술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축전에서는 농촌부락 계획설계.도시 및 농촌형 살림집(주택) 설계.도시가로등과 정원등 설계.가구 설계 현상모집과 건축건설부문 과학토론회, 건축 및 건설설계 현대화경연 등이 열렸다.

이 축전에는 320여 건의 설계현상모집작품과 150여 건의 과학논문, 40여 건의 건축 및 설계프로그램이 출품됐다.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 참가자들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 축전상, 노력상 등이 수여됐다.

폐막식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최태복 당중앙위 비서와 전승훈 내각 부총리, 배달준 국가건설감독상, 동정호 건설건재공업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건축미학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들은 토론에서 “수도 건설에서 평양시 건설총계획을 바로세우고 그에 기초해 건설을 계획적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며 “수도의 수림화, 원림화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함께 모든 도시와 농촌마을을 개건.현대화하고 산림 조성과 강하천 정리, 도로건설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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