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베이징 항로 증편…주 3회

북한 고려항공이 이달 말부터 평양과 베이징(北京) 간 정기 항공노선을 증편했다.

28일 대북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팩스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베이징-평양-베이징 정기항로가 새로 운영된다”며 이 노선의 베이징-평양(15시-18시10분), 평양-베이징(10시10분-11시30분) 현지 이착륙 시간을 안내했다.

고려항공은 이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평양-베이징 노선을 운항했으며 통일행사나 아리랑 축전 등으로 단체 방문단이 있을 때는 서해 직항로를 이용했다.

이번 노선 증편은 남북 인적교류 확대와 평양 관광객 증가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고려항공은 팩스에서 “앞으로 손님들이 서울이나 3국에서 평양으로, 평양에서 서울과 3국으로 당일로 여유있게 트란지트(환승)해 오갈 수 있는 이 목요일 정기항로를 널리 이용할 것”을 권했다.

한편 고려항공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평양-선양(瀋陽) 정기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린(吉林)성 옌지(延吉)국제공항도 올해 평양-옌지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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