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국제상품전 EU기업 참가 늘어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하는 유럽연합(EU) 기업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5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전람회에 참가한 EU 기업들은 지난해 가을철전람회 8개, 올해 봄철전람회 17개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올해 가을철전람회엔 23개로 늘어났다.

평양시내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열린 이번 전람회에는 북한 기업 40여개와 외국기업 및 참관단 110여개가 참가했다.

북한과 유럽 기업간 교량역할을 하는 유럽기업협회 회장인 나이젤 카위 대동신용은행 총재는 EU기업의 참가가 증가하는 것은 “협회의 착실한 활동에 힙입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럽기업협회 관계자는 “50개 유럽기업을 평양에 끌어당기는 것이 협회의 당면 목표”라면서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변해도 북한과 무역거래를 활성화하려는 유럽기업인들의 의향에 변함은 없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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