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국제상품전 성황…매일 1만명 찾아”

14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된 제1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매일 1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전람회에 중국, 러시아, 시리아, 독일, 스위스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200여개의 회사들이 참가했다”며 “전람회에는 공작기계, 석유화학제품, 전기 및 전자제품, 의약품, 식료품 등 8천여종, 2만여점의 제품이 전시되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전람회 기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들은 서로 폭넓은 접촉을 하면서 상품수출 계약도 하고 있다”며 “전람회는 조선(북한)과 여러 나라들 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 무역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도 이날 평양발 기사를 통해 “이번 전람회에 지난해보다 3개국 많은 16개국이 참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전시장 규모에 제한이 없어 참가 업체들마다 자기의 특색을 살려 전시품을 참신하게 진열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또 “천연항암제 등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선보인 정성의학종합센터 전시대에 많은 참관객이 모여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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