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개성 고속도로 복구 완료”

내달 2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제2차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이용하게될 평양-개성간 고속도로에 대한 수해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고 북한 당국이 밝혔다.

북한의 국토환경보호성 박정선 부국장은 6일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성에서는 큰물 피해 복구에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다 동원해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전투를 벌였다”며 “평양-원산 관광도로와 평양-개성 고속도로, 평양-향산 관광도로를 보수해서 정상운행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국장은 국토환경보호성이 피해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들과 피해지역들에 대한 통보를 받으면 즉시 달려나갔다”며 “평양-개성 고속도로의 황해북도 봉산군 청계다리와 평양-원산 관광도로의 도로보수 전투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가 아무리 크고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국토환경보호성의 일꾼들은 모두가 떨쳐나 큰물피해 복구를 빨리 하면서도 견고하게 앞으로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만년대계로 모든 공사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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