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북 염주군에 염전 조성

북한은 최근 서해 기슭인 평안북도 염주군 다사리지역의 간석지를 염전으로 조성 중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기초식품 생산기지들이 은(효과)을 내게 할 데 대한 새해 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염주군에서 소금밭 건설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며 “염주군에서는 군당(郡黨)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 밑에 오랫동안 묵어 있던 다사리 수십 정보나 되는 간석지를 짧은 기간에 소금밭으로 전환시킬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소금밭 건설은 수만㎥의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공사”라며 “군 안의 기관, 기업소와 협동농장 근로자, 군인들이 소금밭 건설전투를 힘있게 벌여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그러나 염전 규모나 생산 능력 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99년 염주군에 학소리 정제소금공장을 건설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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