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팔레스타인 지지 ‘연대성 모임’ 개최

북한의 ’조선(북한)-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친선 및 연대성 위원회’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과 관련,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지지, 성원하기 위한 연대성 모임”을 7일 평양에서 열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모임에는 친선 및 연대성 위원회 위원장인 김병팔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간부)들이 참가했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중동 평화과정을 파괴하는 노골적인 행위”라고 비판하고 “이스라엘은 모든 군사적 행동을 당장 중지하고 중동문제의 포괄적이며 공정한 해결을 위한 아랍 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요구에 응해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도발한 대리전쟁”이라고 주장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싸잡아 비난했다.

통신은 ’무엇을 노린 살육 광증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은 미 행정부가 8년의 집권기간 이스라엘을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도발한 두 번째 대리전쟁”이라며 “미국은 하마스의 ’테러주의’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반테러전’의 북을 더욱 요란스럽게 울리는 수법으로 중동정책 실패를 가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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