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특수교육분야 토론회 개최

북한 전역의 농아학교, 맹아학교 교장과 교원이 참가하는 전국특수교육부문일군토론회가 19-20일 평안남도 성천농아학교에서 열린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3일 보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토론회는 모범적인 장애인 교육기관의 성과와 경험을 북한 전역의 장애인 교육기관들에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지난해 토론회는 원산농아학교에서 열려 교사(校舍)와 기숙사를 일신하고 교육비품을 마련하는 등 교육 환경과 조건을 개선한 이 학교의 경험을 따라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농아학교과 맹아학교 등 특수학교에서 체육이나 예술 분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체육선수나 예술가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으며, 평양에 장애인을 위한 ‘회복센터(재활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교육.재활 사업에 눈뜨고 있다.

북한은 1998년 7월 장애자보호연맹을 설립한 데 이어 2003년 6월에는 ‘장애자보호법’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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