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투철한 대적관 지녀야”

북한은 미국과 일본의 사상공세에 맞서 ’투철한 대적관(對敵觀)’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21일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우리 공화국(북)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있다”면서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는 것은 오늘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 본성은 순간도 변한 적이 없다”며 “우리는 언제나 무자비하고 예리한, 총창(銃槍)과 같은 대적관념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경제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우리 인민을 사상적으로 와해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투쟁은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의 치열한 힘의 대결인 동시에 첨예한 사상ㆍ정신적 대결”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기 위해서는 불타는 적개심과 증오심을 지니고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또 “놈들과 대결에서 환상과 양보는 죽음”이라며 “우리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에 대해 추호의 환상도 가지지 말고 놈들이 언제 어느 때 덤벼들어도 일격에 때려부술 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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