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전부 일행 SK텔레콤 방문

남측 방문 마지막날을 맞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일행은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김양건 통전부장 대신에 최승철 통전부부장이 일행과 함께 연구원내 디지털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는 김양건 부장이 직접 방문한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김 부장이 그동안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겹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부부장은 연구원 5층 디지털 홍보관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GPS 길안내 시스템, 전자결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10층에 마련된 시연장에서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영상통화를 했다.

‘SK Telecom 방문을 기념하며’라는 간단한 방명록을 남긴 최 부부장은 영상통화를 시연하며 “제 얼굴이 보입니까. 하하하 반갑습니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김 사장 등 SK 임원진은 최 부부장 일행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들의 방문 모습을 담은 디지털 액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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