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신위성 효율성 위해 TV주파수 변경”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3일부터 위성수신 주파수를 변경하는 것은 통신위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위성수신기를 가진 단위들에 대해 정확한 주파수 변경을 당부했다.

조선중앙TV는 그동안 사용하던 위성수신 주파수를 3424.5㎒에서 3일부터는 3664.6㎒로 변경한다.

북한 체신성 차진웅 국장은 1일 중앙TV에 출연해 텔레비전 위성중계의 장점으로 화면의 질 보장과 많은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함을 지적하면서 “그런 이점으로 위성을 통한 중계는 날이 갈수록 더욱 장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 국장은 “위성 텔레비전 주파수 변경사업은 위성수신설비를 가지고 있는 중계소나 단위에서만 하면 된다”며 “가정에서는 위성텔레비전 주파수 변경사업과 관련해 제기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간에 위성 수신기를 가지고있는 모든 단위에서 주파수 변경사업을 정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1999년 7월2일부터 태국의 ’타이콤’ 위성을 이용해 조선중앙TV의 위성방송을 시험했으며 같은 해 10월10일부터 본격적인 위성방송을 시작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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