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국산 쌀수입 줄여”

북한이 세계적인 쌀생산국인 태국으로부터 쌀수입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관세청의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북한과 태국 사이의 교역량은 미화 3억9천만달러로 별 변화가 없지만, 북한의 수입 내역을 보면 쌀은 줄고 대신 태국산 설탕과 의약품 등 생활필수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태국으로부터 쌀 수입을 줄인 이유는 “남한과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 지원단체가 지난 수년간 북한에 식량원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6년 태국은 북한의 총 대외무역(남한 제외)에서 12.5%를 차지해, 중국(56.7%)에 이어 2번째 무역상대국이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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