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컴퓨터그래픽 이용 아동영화 리메이크

북한이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을 이용해 인기 아동영화를 리메이크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9일 전했다.

신문은 “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지난날의 명작을 최신 기술에 기초한 새 작품으로 완성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촬영소는 이번에 컴퓨터 화상처리 기술을 도입, 아동영화 ‘두 장수 이야기’를 다시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두 장수 이야기’는 고 김일성 주석이 들려준 이야기를 영화화했다는 작품으로 ‘새별’과 ‘무쇠’라는 두 장수가 무술경기에서 비긴 뒤 지혜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조선신보는 이와 함께 촬영소가 아동영화 ‘꾀꼴새가 부른 노래’도 다시 만들어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4.26아동영화촬영소는 북한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소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1980년대 중반부터 각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합작, 주문제작 등 교류사업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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