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카터 前 미대통령 일행 평양 도착”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디 엘더즈(The Elders)’ 회원들이 26일 전용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11시7분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를 단장으로 하는 엘더스 대표단이 26일 전용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다.


통신은 공항에 영접하러 나온 북측 인사나 카터 전 대통령 일행의 일정 등은 밝히지 않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과 그로 브룬드란트 전 노르웨이 총리,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등 엘더스 그룹 멤버들과 함께 사흘 일정으로 이날 북한을 방문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앞서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북에서 북한의 식량 문제 및 비핵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방문을 통해 김정일 및 후계자인 김정은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회담이 실제 성사될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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