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친미세력 재집권 저지 6월항쟁 용사 바라던 길”

조선중앙통신은 10일 6월 남한의 민중항쟁 19주년을 맞아 외세의 지배와 민족자주, 파쇼독재와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인민 대중의 단합의 위력을 과시한 항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지배와 간섭,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 기도를 저지 파탄시키는데 6월 인민항쟁 용사들이 그토록 바라던 자주, 민주, 통일의 길이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미제는 6.15 통일시대인 오늘에 와서까지도 남조선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고 우리 민족의 통일 기운을 말살해 보려고 피눈이 돼 날뛰고 있다”면서 “북남 사이의 화해와 협력 사업들이 걸음 걸음 시련과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미제의 지배와 간섭책동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신은 “지난 기간 두 차례의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고도 거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더욱 더 친미반동보수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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