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축구.바둑 우수선수 선정

북한 체육지도위원회가 2009년 축구 종목의 우수선수로 남녀 각 11명을 선정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우수 선수로 뽑힌 골키퍼 리명국(평양체육단) 등 남자 선수 11명은 다 북한내에서 뛰고 있고, 44년만에 처음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낸 공로가 인정됐다.


여자 우수선수 11명은 북한내 선수권대회에서 크게 활약했고, 이중 김영애(4.25체육단)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09년 최우수 바둑 선수로 리광혁, 최우수 감독으로 리봉일이 각각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상업컵’ 국제도시바둑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