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태복 의장 “이란 핵개발 지지” 천명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이란의 핵개발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장은 태양절에 즈음해 이란특명전권대사가 주최한 연회에 참석해 “이란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와 군사적 위협공갈 책동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평화적 핵 활동권리를 고수하기 위한 이란 정부에 굳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최 의장은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영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란 측도 “국가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북한 인민의 투쟁을 계속 지지한다”고 화답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각에선 북한의 이란의 핵 권리를 두둔하고 나선 것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 준 사례라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