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용남 농업성 국장 “식량문제 풀지 못하고 있다”

최용남 농업성 국장은 4일 아직까지 원만하게 풀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식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농사에 주력해 곡물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강조하고 “모든 힘을 다시 한번 농업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하는 것이 올해 우리가 틀어쥐고 나가야 할 구호”라며 농업을 주공전선(主攻戰線)으로 설정한 신년 공동사설의 실천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1일 발표한 신년 공동사설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농업을 올해의 주공전선으로 재차 언급하고 “먹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당의 의도이자 결심”이라며 식량 증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국장는 “농업의 기계화 및 과학화를 적극 추진하고 인민 군대처럼 혁명적으로 (농사에) 달라붙어 종자생산, 감자농사, 두벌농사(이모작), 콩 농사에서 당의 방침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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