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총탄 한발 바치기 운동”

북한이 이달들어 미국 등과의 ‘사투’를 강조하면서 ‘한 사람이 총탄 한발을 바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국민에 철제품 등을 헌납하라는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북중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운동이 김일성 사망 15년이 되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모두가 육탄이 돼서 미국을 필두로 하는 모든 반동파와의 사투를 결의하자!”라며 “10명이 대포 한 발!, 1천명이 미사일 한 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북한 주민은 즉시 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숟가락을 바치는 초등학생도 있다”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총탄 몇 발을 바쳤느냐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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