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체육회담 정정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전날 송고한 남북체육회담 관련 기사를 정정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알림기사를 통해 “어제(7일) 나간 ‘북남체육회담 진행’을 삭제하고 오늘 나가는 기사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전날 송고한 남북체육회담 기사에서는 “회담에서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됐다”고 명시했으나 8일 송고한 기사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됐다.

정부 관계자는 “기사작성자가 공동보도문 발표 여부에 대해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공동보도문은 발표되지 않았던 만큼 이 부분을 바로잡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제16차 장관급회담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하면서 초안의 내용을 송고했다가 다음날 내용을 바로잡기도 했다.

또 10월에는 연형묵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약력을 잘못 내보냈다가 정정하기도 했으며 6월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문취소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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