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체육유망주 4·18최우수선수상 제정

북한이 올해부터 일반 소학교(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중 체육 유망주에게 ’4.18최우수선수상’을 수여하고 대학 입학 등에서 혜택을 주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15일 보도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4.18최우수선수상은 전문 체육단에 소속돼 훈련하는 학생을 제외한 전국의 소·중학교 학생 가운데서 ’육체·기술적 준비가 좋아 앞으로 유능한 국가체육선수 후비(후진)로 지목되는 학생’에게 수여한다.

이 상의 제정은 우수한 체육선수 후진을 조기에 정확하게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 상을 받은 학생은 조선체육대학이나 각지 사범대학 체육학부의 입학시험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첫 4.18최우수선수상은 지난 9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회관에서 열렸다.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태권도, 씨름 등 전국 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7명의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그중 10명은 평양시와 평안남도 출신으로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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