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혈기 사향보다 효과 탁월”

북한이 자랑하는 휴대용 청혈기(淸血器)의 효능이 대표적인 한방약재인 사향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4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이날 “환자의 몸에서 피를 끌어내 깨끗이 한 다음 다시 넣어주는 혈액 정화기와는 달리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스스로 피를 맑게하는 흥미있는 피정화기(청혈기)가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하루에 한번 정도 일정한 시간 햇빛이나 전등빛을 쪼여 주면 몸안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면서 “특히 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계통 질병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청혈 효능을 설명했다.

만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반지형 청혈기를 사용한 결과 혈전증상을 사라지고 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던 증상도 자취를 감줬다고 자랑했다.

혈액검사 자료를 살펴보면 청혈기 착용전 피점도가 6.7이었으나 착용후 4.8로 낮아졌다.

청혈기는 특수 가공된 천연 보석을 통과한 태양광 또는 일반 백열등 전등빛이 피부 속 혈관에 작용해 혈액 점성도, 염증, 통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 및 스트레스 저항력 등을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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