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 수영 열기 ‘후끈’

북한 전역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수영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8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7, 8월 해양체육월간’을 맞아 북한당국은 전국적인 범위에서 수영보급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평양의 창광원과 반월도수영장을 비롯한 각 지방의 소.중학교나 대학 수영장, 바다가, 강.하천 등이 온통 수영하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는 것.

특히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지난 4~6일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수영관에서 주최한 제34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 수영경기와 전국 ’9월5일상’ 대학생수영경기가 진행돼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평양창광제1중학교, 평양남신소학교, 평양위성중학교,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체신전문학교 등은 수영보급사업의 모범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평양방송도 북한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강원도 원산의 송도원해수욕장이 학급별 학년별 수영경기에 열을 올리는 학생소년들과 휴식을 즐기기 위해 찾은 근로자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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