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학생 수영 활성화

7~8월 해양체육월간을 맞아 북한 청소년 사이에 수영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2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이날 ’각지 청소년 학생들 수영활동에 적극 참가’라는 프로에서 “학교와 해당 지역에 있는 수영장을 보수 정비하는 한편 수영과 관련한 해설담화, 상식자료, 선전화들을 보내 모든 청소년학생들이 수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수영활동에 누구나 다 참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이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이번 해양체육월간에 “전국의 모든 청소년 학생들을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로 용감성과 대담성, 집단주의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여러 사업을 조직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과거 대동강 도하경기와 정일봉상(賞) 전국 청소년학생 수영경기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인 평양유성중학교와 평양동흥중학교에서 강습과 ‘방식상학’(시범교육)을 진행했으며 중학교(중고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500m 이상,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은 50m 이상의 수영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이고 강과 호수가 많은 우리 나라에서는 누구든지 헤엄을 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