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여자축구팀 ‘노력영웅’ 수여

북한은 22일 제3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선수단에게 ’노력영웅’ 칭호와 함께 금메달과 국기훈장 제1급, 김일성청년영예상,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 칭호 등을 수여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정령을 통해 “선군조선의 영예를 높이 떨친 청년여자축구선수, 감독과 관계 일꾼들에게 노력영웅 칭호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력영웅과 인민체육인 칭호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해트트릭(3골)을 기록한 김성희 선수를 비롯한 주전선수 및 감독 위주로 수여됐다.

’공화국 영웅’과 ’노력영웅’ 칭호는 북한 최고의 영예칭호로 체육인들이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지금까지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은 선수는 99년 8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7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우승자인 정성옥이 유일하며, 노력영웅 칭호는 여자유도 간판인 계순희 선수 등이 받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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