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에 민족자존 교육 강화해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2012년 “강성대국”을 건설하려면 민족적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사상교육의 강화를 강조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강한 민족적 자존심을 지니고 더 높이 비약하자’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설에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 요인”은 “민족적 자존심”이라며 “제국주의자들의 대결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그 어떤 공갈위협에도 절대로 꺾이지 않는 강한 자존심을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우리 인민이 가장 경멸하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권위는 안중에 없이 이해타산부터 앞세우려 하는 사람들”이라며 “사회주의 건설을 다그치는 데서 실리를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 이득이 나라와 인민의 근본이익을 훼손하면서 얻은 것이라면 백해무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민족의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달려있다”며 제국주의자들이 “민족성을 말살하고 사회주의 사상 진지를 허물기 위한 사상공세의 촉수를 청소년들에게 돌리고 있는 것”에 대응해 “새 세대들에게 조선민족의 강한 자존심을 심어주는 데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김일성 민족의 대, 선군조선의 대가 혁명의 3세, 4세와 5세, 6세 그리고 먼 후대들에게까지 꿋꿋이 이어지게 하는 가장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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