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년 1만명 ‘경제건설 선봉’ 결의

북한 청년 1만명이 경제강국 건설에서 선봉대가 될 것을 결의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 평양 모란봉 기슭에 있는 청년야외극장에서 ’경제건설선봉대’ 소속 청년 1만명이 새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을 가졌다.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모임에서 “강성대국의 주인공들이며 조선노동당의 위업을 실현하는 가장 활력있는 전투부대인 청년들이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건설장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부문에 달려나가 청춘의 기개와 위훈을 떨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계층의 청년학생들이 결의.토론을 한 뒤 전국의 청년동맹 조직과 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모임에 참가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노동자 김영철(24)씨는 “김정일 장군님만 계시면 강성번영의 동은 반드시 터온다는 신념을 안고 전력 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영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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