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년은 선군조선의 희망”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 창립 60주년을 맞아 게재한 논설에서 “청년들은 선군 조선의 희망이며 미래”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에서 “청년동맹 창립은 조선 청년운동의 강화 발전과 당의 혁명 위업 수행에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었다”며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는 가장 전투적인 역량”이라고 말했다.

논설은 “청년들은 혁명의 수뇌부를 앞에서 사수해 나가는 결사대이며 혁명의 수뇌부는 선군 위업의 향도자이고 백전백승의 기치”라며 “혁명의 수뇌자가 없으면 선군도 없고 조국도 없다”고 주장했다.

논설은 또 “청년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는 강력한 역량”이라며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자기의 계급적 근본을 절대로 잊지 말고 혁명의 전 세대가 쟁취한 사회주의 전취물을 견결히 옹호 고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혁명적 세계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군사 복무보다 더 좋은 계기가 없다”며 “(군 복무는) 금 주고도 사지 못할 고귀한 인생 체험”이라고 지적, 군 복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논설은 “오늘 지구상에는 청소년들의 부패한 정신상태를 개탄하며 앞날을 우려하는 나라와 민족들이 적지 않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북)에서는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 사회주의 조국을 위해 피끓는 청춘을 바쳐가는 청년 전위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삶과 투쟁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