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년동맹 조직 강화대책 토의

북한 청년조직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25일 평양에서 제8기 31차 전원회의를 열고 청년동맹 조직의 강화대책을 토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과 시.군 청년동맹 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원회의에서는 “청년동맹 창립 60돌(2006.1.17)을 맞으며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사업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청년동맹 조직들의 과업에 대해 토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호 청년동맹 중앙위 1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이들은 “모든 청년들이 인민군대에 적극 입대하도록 하며 당의 경제건설노선을 높이 받들고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 자위적 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도록 할 데 대해 지적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1946년 1월17일 북조선민주청년동맹(민청)으로 창립된 청년동맹은 만 14∼30세까지의 근로자.학생.군인 등 전체 청소년이 가입 대상이며 맹원 수는 500만 명으로 알려졌다.

1964년 5월 제5차 대회에서 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사로청)으로 개칭됐다가 1996년 1월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노동당 규약은 이 조직을 혁명위업을 직접 계승하는 청년들의 혁명적 조직이며 노동당의 전투적 후비대(제9장 56항)라고 규정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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