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첨단기술봉사소 BT·나노분야 확장

북한의 첨단기술봉사소(첨단기술정보센터)가 서비스 영역을 생명공학(BT)과 나노 기술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7일 북한이 운영하는 사이트 ‘내나라’에 따르면 월간 화보 ’조선’ 6월호는 “봉사소는 앞으로 생명공학과 나노기술분야에로 업무활동을 넓혀 나가려 하고 있다”며 “빠르고 효과적인 봉사를 경영 이념으로 나라의 부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변함없는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기술봉사소는 각종 첨단전자제품과 기구, 장치, 설비들에 대한 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각 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해외의 제품 구입을 대행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잡지는 “봉사소는 국내 각종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자동조종체계, 수감고속ㆍ신호처리ㆍ정밀분석ㆍ진공정련ㆍ전력전자ㆍ생명공학ㆍ나노 등의 기술과 제품을 전자상거래방식으로 보급 판매하는 과정에 공고한 지위를 확립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 봉사소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각종 첨단기술제품에 대한 기술자료가 구축돼 있어 고객들이 자체 검색을 통해 외국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각종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전화응답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봉사소는 3년 전 평양시 서성구역에 사무실을 열고 주로 컴퓨터를 판매했으나 최첨단기술을 보급하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만경대구역 광복전철역 옆에 지상 3층ㆍ지하1층짜리 건물을 짓고 작년 4월 15일 업무를 재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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