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철도수송사업 개선 촉구

북한은 경제발전을 위해 철도수송사업을 개선,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입수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3.9)는 “철도는 인민경제의 선행관(先行官.앞서나가야 할 부문)”이라며 “철도가 앞서 나가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 나갈 수 있고 나라의 전반적 경제를 활력 있게 전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수송사업을 개선 강화해야 날로 늘어나는 원료, 자재와 연료에 대한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경제강국 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힘있게 벌여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를 위해 수송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사령원의 역할을 높이며 기관차에 대한 수리.정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열차들이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철길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침목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데 주력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화물수송의 90% 정도를 철도수송에 의존하고 있지만 레일의 마모가 심하고 침목의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기관차 등의 노후화로 철도운행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