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철도상 평양 귀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서 열린 남.북.러 철도대표회담에 참가했던 북한 김용삼 철도상이 20일 평양으로 귀환했다.

평양방송은 21일 “러시아에 갔던 김용삼 철도상이 귀국했다”며 평양역에서 전길수 철도성 참모장과 평양 주재 러시아 임시대리대사가 영접을 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철도상은 체류기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철도상 회의에 참석했다”며 “회의에서는 조-러 두 나라 사이의 철도 연결을 위한 문제가 토의됐고 그 첫 조치로 하산-두만강-라진구간 철도 개건 현대화를 진행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러 3개국은 의장성명을 채택, TKR(한반도종단철도)과 TSR(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영 러시아철도가 가까운 시일 안에 TKR의 주요 구간인 러시아 하산-북한 나진 구간 개량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러시아측에서 야쿠닌 철도공사 사 장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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