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창립 60돌 조선소년단 제6차대회 개최

조선소년단 제6차대회가 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됐다고 북한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이날 소년단 제6차대회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김중린 비서, 김용진 교육상, 항일혁명 투사와 공로자, 청년동맹 일꾼, 모범 학생소년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축하문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 넓고 깊은 지식을 소유하며 한가지를 배워도 쓸모있는 산지식을 배워 모두가 당과 조국이 바라는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는 “선군시대 소년단원들의 최대 사명은 김정일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것”이라면서 “소년단원 속에 학생의 첫째가는 임무는 학습을 잘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며 과외체육 활동과 전문화 체육소조 활동을 활발히 벌여 한가지 이상의 체육기술을 소유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1994년 6월 제5차대회가 개최된데 이어 12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1946년 6월6일 창립돼 올해 60돌을 맞은 소년단은 만7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공산주의 후비대(後備隊)가 되기 위해 항상 배우며 투쟁하자”는 구호 아래 단원들을 당과 김일성.김정일의 명령과 지시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혁명투사로 양성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