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진달래꽃 천식에 특효”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2일 “고려약재(한약재)로 쓰이는 수십 종의 꽃의 약효는 실로 다양하다”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꽃의 효험을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꽃은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코막힘을 해소하고 체내의 한기를 발산시키는 효능이 있다.

진달래꽃과 관동화(머위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는 천식을 가라앉히며 양금화는 천식, 기침 뿐 아니라 진정, 진통의 효과가 있어 간질, 고혈압 등 치료에 이용된다.

인동꽃은 바이러스를 막는 약으로 애용되며 들국화는 종창 치료제로 쓰인다.

흰 국화와 밀몽화는 간장 해열과 눈병 치료에 좋고 금불초은 구역질과 딸꾹질, 잇꽃은 협심증 및 혈관 질환, 팥꽃나무 꽃봉오리는 부종, 합환화는 불면증, 연꽃은 신장 강화, 칡꽃은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다.

이밖에 송화, 부들꽃, 박하꽃 등의 꽃가루도 약재로 널리 이용돼 왔다.

사이트는 이어 “현대에 와서 꽃가루가 아미노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항생물질, 광물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질병 치료와 인체의 생체기능 조절에 큰 효험을 가진다는 것이 판명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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