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직총, 용산참사 비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은 14일 용산참사에 대해 “인권말살 행위”라고 비난하고 남한 주민들의 “대중적 투쟁”을 선동했다.

직총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이번 참사는 “인권 유린지, 반민주적 사회인 남조선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비극”이라고 주장하면서 북한의 전체 노동계급은 “남조선 노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이날 ‘수사결과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제목의 논평에서 경찰의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의 용산참사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요구하는 철거민들과 인민들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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