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의회 선거 99.82% 투표 100% 찬성

▲ 북한 주민들의 투표 장면

북한이 29일 실시한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 결과 총 2만7천390명의 대의원이 선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밝혔다.

중앙통신은 북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의 ‘보도’를 인용, “선거자(유권자) 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82%가 선거에 참가해 선거자의 100%가 모든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 후보자에 찬성 투표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북한은 지난 2003년 8월 실시된 선거에서 2만6천650명의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을 뽑았는데 올해는 이보다 740명이 늘었다. 1999년 선거에서는 2만9천442명이 선출됐다.

중앙통신은 “외국에 가 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했다”면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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