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공업 발전 중요성 강조

북한은 경제혁신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촉구했다.

7일 입수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30)는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생활 문제 해결의 중요한 요구’ 제하의 논설을 통해 “군(郡)의 역할을 높여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때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히 풀 수 있으며 국가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기 지방 인민들의 생활을 높여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 원천에 의거해 주로 인민소비품에 대한 지방적 수요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창설되고 지방 경제기관들에 의해 관리 운영되는 사회주의 공업기업소들의 총체”라고 밝혔다.

신문은 지방공업의 발전이 식량문제 해결에 필요한 농업생산을 늘리는 것과 함께 주민생활에 필요한 소비품 증산을 위한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방산업공장들에서 농촌에 대한 상품공급사업을 잘해야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의욕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중앙공업과 함께 지방산업공장에서 주민생필품을 원만히 생산, 공급해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방산업공장의 정상 가동을 촉구했다.

북한은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을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주민생활 향상과 경제 현대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을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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