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도부, 中대사관 찾아 지진참사 조의

북한의 당.군.정 간부들이 20일 주북 중국 대사관을 찾아 쓰촨(四川)성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조의를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박의춘 외무상, 북.중 친선협회 중앙위원장인 최창식 보건상, 문재철 대외문화연락위원장 대리, 박경선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중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통신은 또 이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내각이 공동 명의로 중국 대사관에 대지진 피해와 관련한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외무성, 인민보안성, 무역성, 보건성,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등에서도 이날 별도로 중국 대사관에 화환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13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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