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능교육 강화 위해 교과서 개편”

북한이 학생들에 대한 지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영재학교 교과서를 개편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6일 북한의 교육과학원 수재 및 자연교육 연구소 김창화 소장의 말을 인용해 “전국의 1중학교(영재학교) 들에서 금학년도부터 사용되는 교과서가 일신된다”면서 “8년만에 바뀌는 새 교과서는 철저히 지능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편집됐다”고 전했다.

또 “전국 소학교와 중학교(남한의 중.고교 과정)들에서의 시험방법도 학생들이 이미 가진 지식을 토대로 분석.추리.판단하는 것을 기본 요구로 하는 지능계발 위주로 실시된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교원들에 대한 재교육 및 교수방법 강습도 지능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곧 지난 시기의 수업이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을 위주로 진행됐다면 현재는 창조적인 응용능력을 높여주는 방향에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신보는 “고등교육 부문에서는 정보산업시대에 맞게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는데 역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대학 교원과 연구사들은 공장, 기업소를 찾아가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에 직접 참여하며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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