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난 10년간은 주체공업 비약 연대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지난 10여년 간은 주체공업의 위력이 한층 더 강화된 창조와 비약의 연대기”라고 평가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 세기적 변혁의 연대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장정의 천만리 길을 이어가며 이미 마련된 주체공업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이끌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책동으로 나라의 경제형편은 매우 어려웠다. 적지 않은 공장, 기업소가 긴요한 원료, 자재의 부족으로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면서 “이러한 때 장군님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줬다”고 말했다.

특히 1998년 1월 김 국방위원장의 자강도 시찰이 전력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전환적 국면’을 마련하는 계기로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후) 방방곡곡에서는 전력증산투쟁과 함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져 강성대국 건설의 앞날을 열어나가는 현실이 펼쳐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순천과 북창지구 탄광을 비롯한 서부지구의 이름난 탄광에서 혁신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는 속에 원료.연료 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어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