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난달 최신 중거리 탄도미사일 공개”

북한이 지난달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 열병식에서 최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고 일본의 아사히(朝日)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탄도미사일은 1960년대 옛소련 기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사정 거리가 5천㎞(3천100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남한과 일본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은 위성사진 판독결과를 토대로 이 미사일이 새로 개발된 최신형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양국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시험발사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태평양의 미국령인 괌이 이 신형 미사일의 사정거리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대포동 2호를 포함해 모두 7기의 탄도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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