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증산결의로 새해 업무 시작

“연간 생산목표를 200%, 300% 넘쳐 수행하겠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1월1일과 2일 꿀맛같은 신정연휴를 마치고 3일 각 공장과 기업소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전했다.

북한의 각지 노동자들은 3일 아침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공장 앞마당에서 우리의 시무식에 해당하는 모임을 가졌다.

평양시 선교편직공장의 간부는 시무식에서 신년공동사설 과업을 설명하면서 “모든 종업원이 원대한 포부와 신심을 안고 증산투쟁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조선신보는 선교편직공장이 올해 경영관리에서 더 많은 실리를 얻기 위해 원가절약목표를 내걸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아침 공장 정문에서는 종업원 가족과 공장 주변 주민들이 꽃을 흔들면서 첫 출근을 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재단직장장인 김혜련씨는 “새해 공동사설이 우리 나라 경제가 확고한 상승궤도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지적했다”며 “우리 공장도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연간 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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