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앙기관 농구대회 개막

북한 정권 수립 57주년(9.9)을 기념하는 ’제5차 중앙기관일꾼 농구경기대회’가 30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개막됐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이날 렴순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당 창건 60돌과 조국해방 60돌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진행되는 의미깊은 체육행사”라고 강조했다.

렴 위원장은 “김정일 장군님께서 농구를 상징적인 체육종목으로 정해주고 적극 장려하도록 하시었을 뿐만 아니라 중앙기관 일꾼들의 농구경기를 비롯한 체육경기대회를 해마다 진행하는 것을 전통화하도록 조치를 취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1조에서 대성총국(남)ㆍ‘조명용 동무가 일하는 단위’(여)가, 2조에서 채취기계공업지도국(남)ㆍ경흥지도국(여)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기관은 소속여부에 관계없이 정치조직생활에 관해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 지도를 받는 중앙급 기관으로, 내각의 모든 성.위원회 및 독립 국, 규모가 크고 중요도가 높은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가 주로 지정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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